[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와이디온라인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천만의 용병 for AfreecaTV’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29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순위는 아프리카TV 게임센터만을 통해 거둔 성과로서 향후 플랫폼 추가와 구글 플레이 직접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매출 상승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만의 용병 for AfreecaTV’는 지난 19일 아프리카TV 게임센터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PC 패키지 형식의 시스템을 채택해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또 롤플레잉 게임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재미 요소들이 잘 배치돼 있으며, 자신만의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용병 수집과 육성, 24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배틀 월드, 이용자간의 전투, 친구 캐릭터의 용병활용 등 즐길 거리도 매우 다양하다.와이디온라인 측은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선보인 '천만의 용병 for AfreecaTV’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및 동남아 모바일 게임시장 석권을 목표로 야심차게 개발한 게임"이라며 "2014년 와이디온라인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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