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최우수기관 선정

“2012년 전국 우수기관에 이어 2013년 전남 최우수기관 선정”[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활용실태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새올행정시스템’은 ‘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라는 의미를 가진,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 행정업무 대부분을 처리하는 대표 정보시스템이다.이번 평가는 지방행정 혁신의 근간이 되는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이용현황, 전자적 보고이행, 활성화 시책 등을 평가했다.광양시는 기획, 문화, 환경, 지역산업 등 21분야 214개 업무를 모두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부정경쟁 방지업무 등 11개 분야의 보고체계를 전자적 보고로 처리하여 새올행정시스템 이용률을 높인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 오피스’를 자체 연계구축하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고충을 한발 앞서 처리하는 ‘스마트 행정종합관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곽승찬 정보통신과장은 “모든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새올행정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지방전자정부3.0의 핵심이 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은 2014년 1월중에 전남도청에서 열리는 새올행정시스템 담당자회의에서 수상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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