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아내' 임유진 누구? 7세 연하 가수 출신 배우

고소영과 임유진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윤태영이 '택시'에 출연하면서 아내 임유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3일 윤태영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배우 인생사와 더불어 아내 임유진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은 7살 연하로, 지난 1999년 그룹 히트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KBS 미니시리즈 'RNA'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역전에 산다' '분신사바' '까불지마' 'HAAN 한길수' 등 여러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왔다.임유진과 윤태영은 2003년 KBS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윤태영은 당시 드라마가 끝난 후 회식자리에서 임유진을 보고 외국인인줄 알았다며, 아내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우회적으로 칭찬하기도 했다.이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고, 임유진은 연예계 활동은 일체 하지 않고 가사일에 전념하고 있다.윤태영은 현 삼성전자 부회장인 윤종용씨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 웨슬리안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인재다.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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