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이 화보를 통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과시했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최근 '메종'의 화보 촬영에 임했다. 특히 추사랑이 매거진 화보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빠와 함께 한 일요일 오후'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전형적인 패션 화보에서 탈피해 알콩 달콩한 부녀의 모습을 엄마가 찍어준 사진처럼 친밀하게 담아냈다. 추성훈은 베이비시터 없이 직접 추사랑을 안고 촬영장에 도착했으며 촬영 내내 사과를 깎아주고 요구르트를 먹여주는 등 꼼꼼하게 딸을 챙겨 진정한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또 추사랑은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화보는 메종 2014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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