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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엑소 쇼타임'에서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엑소 쇼타임'에서는 엑소 멤버들이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관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영화를 보다 꾸벅꾸벅 졸았으나 영화가 막바지에 이르자 하나 둘씩 눈물을 글썽였다. 멤버 중 눈물 많기로 소문난 타오가 먼저 눈물을 흘렸고 루한과 크리스도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카이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너무 슬퍼"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도 울음을 참지 못했다. 디오, 백현, 찬열에 이어 평소 눈물이 없다는 시우민까지 눈물을 보인것. 엑소 쇼타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쇼타임, 7번방의 선물 때문에 같이 눈물 쏟았네", "엑소 쇼타임, 우는 모습보니 설레네", "으르렁 부를때와는 또 다른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