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13 자봉마을 산타씨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전승)는 연말을 맞아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응답하라! 2013 자봉마을 산타씨!!’ 발대식을 19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응답하라! 2013 자봉마을 산타씨’는 광산구 내 기업, 자원봉사 단체, 민간재단 등이 함께 만든 사업으로 기업 및 재단(해양도시가스, 한국가스기술공사, 아르네코리아, 홈플러스 광주하남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SK텔레콤)에서 2500만원 상당의 선물 후원과 자원봉사 산타 지원을 했다.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는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 우리지역 소외된 아동들 200여명과 어르신 1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대표산타 선서를 비롯 산타증 전달식과 선물을 전달할 때 진행할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산타학교를 진행했다.서툰 솜씨로 열심히 따라 해준 해양도시가스 김충경 상무는 “잘 하진 못하지만 아이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여러 기업 및 단체와 진행된 이번 산타 사업은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11년부터 광산구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3년째 하고 있어 매년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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