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대한항공은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항공 경영설명회를 열고 "현재 현금잔액 1조원 규모로 향후에도 1조원 이상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에쓰오일 지분 3000만주를 매각해 2조2000억원을 마련한다. 또 연료소모가 많은 구형 보유 항공기 13대를 조기 매각해 2500억원, 부동산 및 투자자산 매각을 통해 1조40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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