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시계 전문업체 로만손은 수익금 일부가 '바보의 나눔'에 기증되는 '김연아 테이블 클락'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로만손은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김연아 선수와 뜻을 같이 하는 고객들에게도 손쉬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테이블 클락은 최근 김연아 선수의 대표 광고 이미지인 '르 레브 드 연아(화이트)'와 '러스티(블랙)' 두 가지 옵션으로 선보이며 각각 500개씩 1000개가 한정 생산·판매된다. 전국 더와치스와 타임 애비뉴 매장, 더와치스 온라인 몰(www.thewatches.co.kr)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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