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잠시 주춤했던 강추위가 19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이번 한파는 주말인 22일까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9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19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최고 7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인천, 수원의 아침기온은 영하 5도. 파주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도 전주와 광주는 영하 1도, 대구는 0도선까지 내려가겠다.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눈도 내리겠다. 영서와 충청·호남 지방에 1~5㎝, 서울·경기와 경남 내륙 지방에 1㎝ 안팎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추위는 22일까지 이어지다 다음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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