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사랑의 열매 행사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센터,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시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의 교육자원인 서울대학교 등을 활용해 주민과 사회복지실무자를 대상으로 복지마인드 함양과 복지 전문성 향상을 위한 ‘with 주민복지대학’, ‘진심공감 복지스쿨’ 사업이 눈에 띄었다.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3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복지사각계층에 대한 지원, 노인일자리확대, 장애인 소득증대 지원 등을 통한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 동안 추진된 ‘서울시 2012 희망온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복지분야에 있어 연달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