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16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맥도날드는 지난 7년간 서울과 부산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무료 학교 방문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19만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참가, 어린이와 교사·학부모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 건강 증진과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한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국내 대표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