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두유업계 최초 3회 연속 획득했다. 손헌수 정식품 사장(가운데)이 CCM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식품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두유업계 최초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정식품은 지난 2009년 두유업계 최초로 CCM 인증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한 이래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해 3회 연속 CCM 인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정식품은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과 전 직원의 교육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터넷, 전화, 팩스, 현장 등 다양한 경로의 고객의 소리(VOC) 수집을 통해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영 전반에 반영한 점과 전사적 위기관리프로세스(ERM) 구축해 고객의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호영 정식품 고객지원부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고객불만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