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정호 영등포 부구청장(왼쪽)과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업무 협약 체결 <br />
진로·진학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영등포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내년도에 지방으로 이전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현 당산동 부지에 408.5㎡(123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센터는 ▲진로와 학습에 관한 상담· 지도 ▲지역사회 일터 현장 방문 실습 ▲직업인 초청 강의 ▲체험 프로그램운영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조길형 구청장은 “센터를 통한 직업 체험 기회 확대로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능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달 말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합단지 내에도 직업체험시설이 설치되는 만큼 이와 연계해 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