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업소 지정증 수여 및 외부강사 특별위생교육”[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은 지난 10일 관내에서 영업 중인 670개 일반음식점 중 33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하고 지정증을 수여했다.이번 모범업소 지정은 식품위생분야 공무원과 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신청업소를 방문해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의거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고창군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이강수 군수는 “친절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 청정고창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향토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더 비저니스트 김은경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친절과 서비스라는 주제로 업주·종사자 및 고객과 소통, 긍정적인 자세, 친절서비스 기법에 대한 특별위생교육을 마련하여 참석한 업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날 지정된 음식점이 친절과 서비스, 음식 등에서 모범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고 “모범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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