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공장 등 135곳, 민관합동소방훈련 등 화재예방 집중 관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관내 건물 135곳을 대형화재 취약 대상으로 선정하고, 내년 한 해 동안 민관합동소방훈련,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대상은 병원 24곳, 판매시설 20곳, 공장 18곳, 숙박시설 15곳, 복합건축물 10곳, 영화상영관·고층건축물·노유자시설 등 기타 건축물 48곳 등이다.대형화재 취약 대상은 연중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와 명절 및 비상 시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사고에 대비하게 된다. 한편, 대형화재 취약 대상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소방관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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