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2014 대입 정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수험생 진학상담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주말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동북부), 가재울고등학교(서남부), 청담중학교(강동·강남) 등 서울시내 3곳에 마련된 특별상담센터에서 실시된다. 또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0명이 인문, 자연, 예체능, 특성화고 별로 나누어 수험생에게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한다.진학상담을 받기 원하는 수험생은 9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사이트 //sangdam.jinhak.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예약한 뒤 해당 상담센터로 가면 1인당 40분 이내의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약이 미달될 경우 선착순 현장접수로 상담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정시 지원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만든 ‘2014대입 정시 전형 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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