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곡성지점, 곡성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현대자동차 곡성지점 임직원들은 지난 5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고 임경섭 외 4명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현대자동차 곡성지점장 등 현대자동차 임직원, 허남석 곡성군수 등 군 관계자, 학생 5명, 담임교사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소나타 300만대 판매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전국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우수학생에 대해 ‘더 브릴리어트 장학금’을 곡성군 소재 4개 고등학교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또한 곡성중학교 및 석곡중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층 우수학생 2명을 추천받아 매월 각10만원씩(쌀20kg+현금 5만원), 연간 1인당 12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은 “앞으로 꾸준히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지역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남석 곡성군수는 “현대자동차 곡성지점 임직원들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 자녀, 성적우수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데 대해 현대자동차가 지역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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