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한혜진의 생애 첫 샤워신이 공개돼 화제다.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2회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혜진과 지진희의 샤워씬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배우 한혜진의 10년 연기 경력 중 생애 첫 노출 신으로 과감한 도전을 한 것. 첫 방송에 이어 한혜진의 거침없는 연기도전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평소 유쾌하고 밝은 성격으로 어디서든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한혜진은 이번 첫 노출 장면에서도 특유의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배우의 노출신은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예민한 부분이라 긴장감이 흐르기 마련인데 이에 한혜진은 "대중목욕탕에 온 기분이다" 며 털털한 소감을 전해 분위기를 급 반전시켰다는 후문.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한혜진 다음회가 더 기대된다. 두여 배우의 연기변신. 앞으로도 직진","결혼 후 진짜 더 과감해졌네. 멋지다!", "전체적으로 연기가 더 깊어진 건 사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합니다"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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