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경제인단체 협의회(회장 조정래)는 6일 오후 3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여성발전센터에서 ‘2013교통가족의 날 교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br />
“ ‘두 발로, 두 바퀴로, 대중교통으로’ 거리 캠페인 실시”“모범 교통인 광주시장· 협회장 표창 수여”“광교협 교통대상에 엄성일(개인택시사업조합 서부모범운전자회 총무)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교통경제인단체 협의회(회장 조정래)는 6일 오후 3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여성발전센터에서 이용섭 국회의원,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 백봉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 김왕복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교통 종사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교통가족의 날 교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광교협은 이날 식전행사로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두 발로, 두 바퀴로, 대중교통'으로 슬로건을 정하고 광천동 터미널 택시·버스 승강장 일대에서 ‘두 발로, 두 바퀴로, 대중교통으로’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를 구현하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는데 범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6일 오후 광천터미널에서 택시·버스 승강장 일대에서 조정래 광교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두 발로, 두 바퀴로, 대중교통으로’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를 구현하자는 스티커를 택시에 부착하는 등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노해섭 기자 nogary@
조정래 광교협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뜨거워지는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저탄소 녹색도시 광주-두발로 두 바퀴로 대중교통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 ‘나로부터의 작은 실천’ 이 지구를 살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급출발, 급제동 안하기, 안전운전하기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광교협은 올해 ‘ 두발로 두 바퀴로 대중교통으로’ 캠페인과 더불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전조등 켜기 생활화와 교통약자를 보호를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 갖기’ 등으로 캠페인을 추가로 전개해 교통사고 없고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 서 왔다.한편 이날 광교협 교통대상은 엄성일(개인택시사업조합 서부모범운전자회 총무)씨가 수상했다.
광교협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맨 왼쪽)이 조정래 광교협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또한 하나운수 박상수 씨 등 10명은 광주시장 표창을,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 서정성 광주시의원, 최진영 광주지역택시노동조합 의장이 감사패를, 반길환 용달화물 운송 사업연합회장과 최형섭 (전) 개인택시사업조합 이사장이 공로패를, 주형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계장 등 11명은 광주시 교통경제인단체 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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