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북한의 도발을 겨냥해 "북한의 도발로부터 동맹국 수호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것"이라며 "핵으로 무장한 북한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을 방문한 바이든 미 부통령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한미 파트너십과 공동번영의 60주년'을 기념하며 대외정책에 대한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은 아태지역 안보와 평화에 필수이기 때문에 동맹은 이어져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중·일 3국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이든 미 부통령은 또 "중국방공구역은 인정할 수 없으며 이러한 뜻으로 중국에 직접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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