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국악원·농악전수회관 교수 및 연수생 발표회 '성황'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시립정읍사국악원과 정읍우도농악전수회관은 지난 5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13년 교수(강사) 및 연수생 발표회를 가졌다. 교수 연구과제 발표는 장승희교수(가야금), 김일환교수(무용), 윤상호교수(판소리), 이희장교수(대금), 손석우(농악)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국악연수를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가야금, 무용, 판소리, 대금, 농악순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수강생 공연에서는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참여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정읍사국악원과 우도농악전수회관에서는 1992년 개원이후 꾸준히 연수생을 모집하여 7천385명의 국악연수생을 배출했다. 특히 국내 최초 국악오디션 프로그램인 ‘K-Sori 악동’에 대금반연수생인 홍지원군이 합격, 지난 8월 25일부터 11주간 Kbs-1방송에 출연하여 정읍사국악원의 높은 교육수준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국악원과 농악전수회관에서는 가야금, 무용, 판소리, 대금, 농악 5개 분야에 걸쳐 6개월 과정으로 국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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