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걸그룹 에이핑크가 대만에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가든'에 자신들의 히트곡인 '마이마이', '허쉬' 등 5곡을 추가로 수록해 발매한 '에이핑크 베스트 앨범'으로 대만의 '5Music'과 'G-Music' 주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특별한 현지 프로모션 없이 거둔 성과라 의미가 깊다.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는 "대만에서 첫 발매된 이번 앨범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예상치 못한 성적에 멤버들 역시 많이 놀랐으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좋은 음악,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달 22일 홍콩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지목되기도 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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