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 웃음 보따리 보러 오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에 마당극 ‘황후마마 심청’을 개최한다.마당극 '황후마마 심청‘은 지난 10월 제13회 곡성심청효문화대축제 중 운영 프로그램의 하나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공연이며, 이번에 코믹 요소를 보강해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품바로 시작하는 오프닝공연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메인 프로그램인 마당극 황후마마심청은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부원군 심학규 장가보내기 등 심청이 황후마마가 된 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재밌게 그려내는 한편, 관객과 함께 무대를 꾸며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또한, 특별 초대 공연으로 지난 10월 중국 청도대학의 한·중문화예술방문교류공연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우리예술단이 군밤타령, 반갑습니다 등 난타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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