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 인터넷방송국 관악파스타 스튜디오
구는 모바일앱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내년에는 모바일앱 디자인을 개편한다. 구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운영해 팔로워 약 11만여 명, 페이스북 친구 3000여 명을 두고 있다. 또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구청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인터넷라디오 방송 팟캐스트인 ‘관악파스타’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관악구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9월24일 ‘내가 관악구에 사는 이유’를 시작으로 ‘관악구 CCTV 어떻게 운영되나요?’, ‘도림천의 새로운 변화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나’ 등 주민이 평소 궁금해 하던 내용 등을 방송해왔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어플 ‘팟빵’을 다운로드 받아 ‘관악파스타’를 검색해 언제든 청취 가능하며 아이폰은 팟캐스트 어플에서 ‘관악파스타’를 검색하면 된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모바일 서비스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