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너부터 잘해'로 감성 힙합 돌풍 이끈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M.I.B의 신곡 '너부터 잘해(Feat.윤보미 of 에이핑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I.B는 지난주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너부터 잘해' 무대를 선 공개했다. 음원 공개 전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포털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M.I.B와 '너무터 잘해'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지난 2일 정오에 공개된 '너부터 잘해(Feat.윤보미 of 에이핑크)'는 M.I.B 리더 5Zic이 작곡과 편곡을 맡고 멤버들이 한 마음으로 작사를 한 곡으로 음원 공개와 함께 벅스와 소리바다에서 2위를 차지하고 멜론과 엠넷 차트에서 20위권에 진입해 꾸준히 상승 중이다. 그밖에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해 굳건히 지키고 있다.뮤직비디오도 빼놓을 수 없다. 케이윌 '촌스럽게 왜 이래' 뮤직비디오에서 EXO 멤버 찬열과 연인으로 열연,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호정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M.I.B 지원사격에 나섰다. M.I.B의 '너부터 잘해'는 제목처럼 서로 다른 남녀의 입장 차이를 이야기하는 곡. M.I.B 멤버들과 윤보미가 대화를 나누듯 노래를 주고받는 구성이 인상적으로 이별을 앞둔 연인의 쓸쓸한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과 랩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M.I.B는 여세를 몰아 올 겨울 감성 힙합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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