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학교4-H회 활성화 실습교육 호평

"생활원예 실습을 통해 성취감, 잠재능력 개발, 자신감 배양"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김종식 군수)이 학생 4-H회 활성화 및 농심함양 실습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완도수산고 4-H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넵킨아트) 체험 실습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원예 실습 교육은 학생 상호간의 화합과 협동심 함양은 물론 실습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에 대한 성취감 유발로 개인별 잠재능력 개발과 자신감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완도수산고 4-H회원인 김한민(1년· 남)학생은 "4-H회 이념인 지, 덕, 노, 체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농업ㆍ농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위윤열 소장은 “미래 농어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적, 진취적, 창의적 사고를 가진 올바른 청소년 상을 구현하고 선도해 나아가도록 학생 4-H회를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내년에도 학생4-H회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달 행사 참가 및 인성함양을 위한 친환경 생활원예교육(농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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