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는 '2013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생활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국내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인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웹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총 8개 부문에서 40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우수 웹사이트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월 웹사이트를 리뉴얼한 카페베네는 글로벌 웹표준에 기반한 웹 접근성을 준수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지의 경우, 소비자들의 이동횟수를 줄이고 상단 내비게이션과 서브페이지의 탭바를 버튼으로 활용해 사용자의 환경을 편리하게 했으며 콘텐츠 가독성 향상을 위해 이미지보다 글자 중심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에 전문가 평가에서 카페베네는 브랜드가 진행하는 각종 소비자 대상 서비스와 혜택, 이벤트 내용들이 잘 소개되어 있고 사회공헌 및 문화활동 관련 자료들이 접근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가맹사업을 위한 절차 확인은 물론 소셜 채널들을 활발하게 활용하며 이를 웹사이트와 연계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부분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의 중심에 있는 젊은 소비자들은 커피전문점의 주 고객층인만큼 웹사이트에도 세련된 감성과 편의성을 함께 담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