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왼쪽)이 2일 서울 고대구로병원을 찾아 LIG손보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강태용 군(가운데)을 위로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LIG손해보험은 2일 김병헌 사장이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을 찾아 LIG손보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강태용(16세·남) 군을 위로 방문했다고 밝혔다.강 군은 LIG손보가 의료비를 지원한 170번째 아동으로, 지난주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기에 있다. 강 군은 근이영양증으로 심하게 휘어진 허리 때문에 항상 누워지내야만 했지만, 이번 교정수술을 통해 휠체어 생활이 가능해졌다.김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태용이가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12월 한 달간 진행하게 될 희망봉사한마당 캠페인이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