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원받아 330세대에 5600kg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는 30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따뜻한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에 김치를 전달했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140명이 신한금융그룹에서 기탁 받은 배추와 양념으로 5600kg의 김치를 담가 광주광역푸드뱅크 수송차량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330세대에 제공했다.
한편, 지난 10월말 현재 광주에서는 푸드뱅크 사업으로 25억원의 상당의 식품을 기탁 받아 2만7000명의 소외계층에 제공했다. 최연주 복지건강국장은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식품의 기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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