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왼쪽)과 홍석천(출처: JTBC '마녀사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시경이 홍석천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녹화에서 어린 시절 남자친구의 형을 만났다는 이유로 부모님의 반대를 겪고 있는 여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여자의 사연이 나간 후 '내 연인의 과거'에 대한 주제로 이어졌다. 홍석천은 "게이 세계는 좁아서 과거를 다 받아주지 못하면 서로에게 충실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석천이형이 결혼하면 내가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말하자 홍석천은 "내가 성시경의 축가를 받기 위해 결혼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이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홍석천이 결혼하면 좀 덜 집적거리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는 29일 오후 10시55분에 방송된다. 성시경 홍석천 축가 약속에 네티즌들은 "성시경 홍석천, 홍석천 과연 정말 결혼할까?", "성시경 홍석천, 홍석천은 좋겠네", "성시경 홍석천, 방송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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