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 농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열려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친환경 안전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에서 준비한 친환경 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이 지난 27일 16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이날 교육은 주식회사 정농바이오 윤용희 대표와 이건택 기술이사를 초정하여 미생물 종류별 특성과 농·축산업 활용기술, 미생물별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제 영농에 활용 가능한 교육 위주로 이루어 졌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평소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아 활용한 농가가 대부분으로 유용미생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는데 미생물별 특성과 구체적인 활용방법 및 효과를 알게 되어 미생물 사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올에 광합성균 등 5종의 미생물 180톤을 배양·공급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활용 기술교육을 통하여 작목별 적정 미생물 활용 방법이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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