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해양열차에서 공연할 주인공 찾습니다”

코레일, 30일까지 ‘S트레인·테마역 공연 및 전시 기획운영단’ 공모…서류심사, 오디션으로 뽑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이벤트실과 관광테마역을 활용한 공연 및 전시 기획운영단을 30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S트레인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갖가지 볼거리를 주고 장소의 제약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맘껏 펼치지 못하는 아마추어예술단체나 개인에게 활동의 장(場)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S트레인 5호차 이벤트실엔 엠프, 무선마이크, 스피커 등이 있어 별도장비 없이도 공연할 수 있다. 진주·북천·득량 등 주요 관광테마역에서도 소규모공연이나 그림·사진작품 등의 전시를 할 수 있다.지역예술단체, 동호회,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오디션으로 대상자를 뽑는다.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신청서와 콘텐츠 소개영상(2분 이내 분량)을 갖춰 온라인(e-mail)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방법과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알 수 있다.선정된 단체나 개인은 코레일 공연단인증서를 받으며 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한 대국민홍보 기회도 얻는다. 공연을 위한 교통편은 제공되지만 공연료는 주지 않는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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