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일자리 등 알찬 정보 제공"[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한다. 시범 운영을 마치는 내달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산구 카카오스토리는 교육·문화·행사·일자리 등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광산구는 공식 카카오스토리 운영으로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올리는 댓글을 분석해 구정에 반영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올해 7월 현재 73%로 2년 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다. 광산구의 공식 카카오스토리 운영은 ‘전 국민 스마트폰 보유 시대’에 맞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보다 간편하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광산구 카카오스토리는 스마트폰에서 카카오스토리를 실행해 ‘친구찾기’에서 ‘광산구’를 검색한 뒤 ‘소식받기’를 누르면 구독할 수 있다.조경두 뉴미디어팀장은 “형식과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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