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합창단(단장 이순영)이 내달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감동의 무대를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로 창단 18주년을 맞이하는 함평군합창단은 도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를 수상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행사에 출연해 예향 함평을 빛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임단원을 모집하고, 이순영 단장, 장철진 지휘자를 새로 선임해 열리는 첫 번째 연주회로 자못 기대가 크다. ‘님이 오시는지’, ‘별이 되어’, ‘남은 사랑’ 등 7곡의 합창과, ‘물새’ 등 2곡 중창, ‘청산에 살리라’ 등 독창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강영지의 초청 독창과, 학다리고 중창단의 ‘넬라판타지아’, 학다리고 댄스부의 초청 댄스 등도 펼쳐진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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