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가 다음달 2일부터 2014년 1월 3일까지 201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841명이며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언어치료학과, 중독재활복지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의 총 3개 학부 15개 학과이다.모집 전형은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산업체위탁생전형 등이며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원광디지털대학교는 전문 분야로 진출 가능한 특성화학과와 ‘온라인-오프라인’을 연계한 체계적인 교과 과정이 특징이다. 강의 콘텐츠는 100% 자체 제작하며 교수진과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실습 기회도 다양하다. 현재 전국 최대 지역 캠퍼스(서울, 부산, 대전, 광주, 전주, 익산)를 통해 특강 및 동아리 모임, 학생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장학 제도도 다양하다. 주부 및 직장인, 농어민의 경우에는 20%의 장학 혜택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다문화장학금’, ‘모교사랑가족장학금’ 등 대상에 따라 다양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선취업 후진학 장학금’을 비롯해 ‘특성화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대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3 선취업-후진학 지원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지원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nter.wdu.ac.kr)나 문의전화(1588-2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시종 총장은 “자신만의 전문성과 특별함이 중요해진 시대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또다른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추는 등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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