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일진전기가 장 중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오름세다. 2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거래일보다 230원(3.46%) 오른 6870원을 기록 중이다. 3거래일 만의 오름세다. 일진전기는 장 중 6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일진전기의 투자포인트로는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 등이 꼽혔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3년간 전방산업(전력산업) 투자 감소로 실적이 악화됐으나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신규부지 매입, 기존부지 매각 등 생산시설 정리가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생산능력 증가와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