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2003~2013년 9월까지 '물품별 화상디자인 출원' 비율 분석 그래프
2003년 제도시행 후 올 9월까지 접수된 화상디자인 출원 9971건 중 ‘모니터, TV, 네비게이션 등의 음성 및 영상기기류’가 5496건(55.1%)으로 가장 많다. 이어 ▲‘노트북, PDA 등 휴대용단말기류’ 2273건(22.8%) ▲‘핸드폰 등 통신기계류’ 1511건(15.2%)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부’(139건) ▲‘냉장고 등 주방가전의 디스플레이부’(126건) 등의 순이다.2003년 이후 올 9월말까지 출원을 많이 한 기업은 삼성전자가 1740건으로 으뜸이다. 마이크로소프트(1050건), 애플(762건), LG전자(371건), ㈜에스케이텔레시스(152건), 네이버(113건)가 뒤를 잇고 있고 10건 이상 출원한 개인은 10여명에 이른다.송병주 특허청 복합디자인심사팀장(과장)은 “화상디자인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른 새 형태의 디자인권리보호영역으로 기존물품의 외형(전체적인 형상, 모양)을 보호하는 것과 달리 각종 정보기기의 영상표시부에 나타난 창작적 이미지를 권리로 보호하는 제도”라고 말했다.송 팀장은 “산업재산권 경쟁력을 확보키 위해선 중소기업, 개인출원인도 화상디자인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출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특허청도 이런 쪽에서 화상디자인 출원방법 등의 홍보를 강화할 것”고 덧붙였다.☞‘화상디자인’제도란?종래 일반디자인권리와 달리 컴퓨터, 게임기, 휴대폰, TV 등의 디스플레이부에 나타나는 GUI(Graphic User Interface : 컴퓨터그래픽을 쓰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보호기, 어플리케이션아이콘, 그래픽이미지 등을 디자인권리로 인정해주는 특별한 제도로 2003년에 들어왔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