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시크릿이 다섯 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시크릿이 오는 12월 다섯 번째 싱글 앨범의 발표 소식을 전하며 컴백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는 지난 4월 말, 네 번째 미니 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 발표 이후 8개월 만이다. 시크릿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곡인 'I Do(가제)'는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캐럴풍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다가오는 겨울과 더욱 잘 어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크릿은 "오랜만에 4명의 멤버가 함께 활동할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다. 시크릿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겨울 앨범을 들려줄 생각에 멤버들 모두 기대가 크다"며 "많은 분들이 시크릿의 새 노래를 들으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컴백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크릿은 최근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에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K-pop을 통한 한류 전도사로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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