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민호 소속사가 '강남블루스' 출연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19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호가 '강남블루스'에 출연한다는 기사를 봤다"며 "하지만 우린 아직 검토 중인 상태로, 확정을 짓지는 않았다. 내부적으로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이민호가 출연을 검토 중인 '강남블루스'는 지난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 느와르 영화다.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 정치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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