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육칠팔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강호동의 행복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호동의 행복한 창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강호동의 외식브랜드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창업비용의 50%를 무이자, 무담보로 선착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특히 일반적인 금융권 창업 대출의 경우 최대 2000만원 이내에 최저 금리를 적용하지만 ‘강호동의 행복한 창업’은 무이자, 무담보에 총 투자비용의 50%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김상곤 육칠팔 총괄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 창업’을 통해 경제적인 안정 뿐만 아니라 사업을 통한 개인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 창업인들을 위해 성장과 성과를 더 크게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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