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유키스' 동호 탈퇴 이유 언급 …'많이 지쳐있었다'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임창정이 유키스 동호 탈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임창정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정성화, 최현우, 맹승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최근 동호가 유키스에서 탈퇴한 것에 "동호가 탈퇴하기 전에 소속사 사장님이 '걱정이다. 동호가 팀에서 탈퇴를 할 것 같다'고 하시며 '뭐, 어쩌겠나. 아이가 지쳐 있는데'라고 하시더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계약 기간이 분명히 남아있었다. 놓아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사장님은 '자기가 제 갈 길이 있어서 간다는데 어떡게 하냐'며 쿨하게 보내줬다"며 덧붙였다.앞서 동호는 과거 방송에서 "연예계 생활을 정말 하기 싫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이후 동호는 학업에 매진할 예정이며, 유키스는 추가 멤버 없이 6인조 체제로 나섰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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