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13~15일 강원도 양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어린이 35명을 초청해 도시문화체험 및 금융경제교육 캠프를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예탁결제원은 도시와 농촌간 문화차이를 줄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관념을 확립해 건전한 경제주체로 성장 시키고자 이같은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경복궁, 청와대, 국회, 방송국, 63빌딩, 롯데월드 견학과 뮤지컬 관람, 책 사보기, 전철 타보기, 청계천 걷기 체험, 증권박물관 견학 및 금융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예탁결제원은 매년 수차례 농어촌 및 탈북어린이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해 왔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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