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퍼즐 삼국’ 카톡 출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트라이톤소프트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퍼즐 소셜 RPG(롤플레이게임) ‘퍼즐 삼국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12일 출시했다.이 게임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장수카드’를 모아 전투를 펼치는 RPG로, 카드 배틀 요소와 함께 친구의 ‘장수’를 부대원으로 영입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소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 던전을 정복하며 레벨경쟁을 할 수 있는 PvE(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와 다른 유저의 부대와 전투를 벌이는 PvP(이용자간 대결)를 기본으로, 카드 조합에 따른 ‘유대 스킬’, ‘페어 카드’ 효과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 있다.각 캐릭터별로 진화 등급에 따라 화려함을 더하는 총 5백여 종의 일러스트와 인기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나루토’로 유명한 김승준, 여민정 성우의 캐릭터 목소리 등 풍성한 콘텐츠를 갖췄다.넥슨은 퍼즐 삼국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유저 전원에게 인기 웹툰 ‘럭키짱’ 김성모 화백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또 게임 리뷰를 작성하거나 일정 등급까지 전투에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용옥(게임머니)’과 ‘군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퍼즐 삼국 for Kakao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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