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카드업계가 신용등급별 대출 상품 평균수수료율을 공개한다.12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는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등 외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에 따라 10등급으로 구분해 분기별로 수수료율을 공시한다"고 밝혔다.다만 카드사별 대출상품 수수료율 등은 외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카드사와의 거래조건, 수익기여도, 외부 신용등급 산정 이후 발생한 연체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회사별 내부 등급체계에 따라 결정된다.김민기 여신금융협회 시장부장은 "비교공시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드사간 수수료율 자율 경쟁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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