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014 수능 대입설명회 잇따라 개최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2014학년도 수능이 끝났지만 수험생들의 대입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9일부터 입시업체들은 대입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올해 수능 점수 분석과 정시 및 수시2차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 오전 11시 하늘교육 중앙학원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종로학원이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이투스청솔이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연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에는 메가스터디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대성학원이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갖는다.10일 이후에도 유웨이중앙, 비상교육, EBS, 진학사, 대교협 박람회 등이 대입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입 전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논술과 적성검사 등의 대학별고사도 9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서울 상위권 대학 다수가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70% 이상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수시 합격을 위한 대학별고사 준비에도 소홀히해서는 안된다.9일에는 경희대 서울캠퍼스의 인문·자연·예체능계열과 수원캠퍼스의 인문·예체능·공대 계열, 서강대 자연계열, 성균관대 인문계열, 중앙대 자연계열이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적성검사를 실시한다.10일에는 경희대 서울캠퍼스의 사회계열과 수원캠퍼스의 자연계열, 서강대 인문사회계열, 중앙대 인문계열, 성균관대 자연계열이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카톨릭대와 한밭대가 적성검사를 실시한다.그 외 대학별고사는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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