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대상]'주식투자 내 손 안에 있소이다'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모바일트레딩시스템 대상'에서 수상한 수상자들과 주요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유경오 키움증권 이사(아래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김병철 대신증권 전무, 조완우 대우증권 본부장,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본부장, 손호영 현대증권 부장, 박영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이세정 아시아경제신문 사장, 이상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진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br />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언제 어디서든 제약 없이 손안의 주식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가 대세가 되고 있다. 갈수록 MTS를 이용한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증권사들도 더 나은 MTS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신문은 '제3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상'을 개최하고 국내 15개 주요 증권사 MTS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우수한 MTS를 선정했다. 신속성, 혁신성, 정보제공, 편리성, 안정성의 5개 부문으로 나눠 증권사 직원, 전업투자자 등 주식투자에 능통한 주식 전문가를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다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객관성 및 정확성을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평가 항목 점수를 합산하고 소비자들이 꼽은 우수한 점, 불만, 개선사항 등을 감안해 가중치를 부여했다. 그 결과에 따라 각 부분의 종합평점이 가장 높은 증권사를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제3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상의 영예로운 대상은 대신증권에 돌아갔다. 대신증권은 4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신한금융투자가 고객신뢰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시스템 안정성, 혁신성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디자인이 MTS 중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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