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지역 전문성' 강조한 마케팅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항공특송회사인 페덱스(FedEx)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덱스, 사람을 통해 가능한 솔루션(FedEx. Solutions Powered by People)'을 7일 실시한다.FedEx 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세 가지 주제를 차례로 선보인다. 먼저 '지역 전문성'을 통해 항공 특송 기업으로서 전 세계 각 국가와 현지 지역사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는 점을 소개한다. 또 '가까운 곳과 먼 곳'이란 주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느 곳이든지 신속 정확하게 배송한다는 점을 부각한다. 마지막으로 배송 조회 및 가시성'을 주제로 페덱스가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배송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덱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에서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페덱스는 이를 통해 아태지역 비즈니스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조금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라시 수브라마니암(Rag Subramaniam) 페덱스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220개국 이상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비즈니스를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문 지면 및 온라인 매체, 옥외 전광판,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진행된다. FedEx 홈페이지(fedex.com)에서도 고객 인터뷰 동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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