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 '돌풍 예감'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이 첫 등장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동창생'은 전국 588개 스크린에서 12만 56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2183명이다.'동창생'은 소년 명훈(최승현 분)이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요덕 수용소에 감금, 여동생 혜인(김유정 분)을 구하기 위해 남파 간첩으로 파견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배우 최승현과 한예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그밖에도 주연급 배우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595개 스크린에서 7만 5180명을 끌어 모은 '토르: 다크월드'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7만 643명이다. 3위에는 전국 368개의 스크린에서 3만 4448명을 동원한 '공범'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43만 9316명이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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