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면서 국내 증시 개장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출근시간 조정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시간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1시간씩 늦춰지게 된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였던 코스피200선물·옵션, 국채선물, 미국달러선물 등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15분까지로 변경된다. 통화선물, 옵션, 금선물, 미니금선물, 미국달러플렉스선물은 외환거래와 연동되기 때문에 매매 시작 시간만 1시간 늦춘다. 코스피200선물·옵션을 거래하는 야간시장도 개장만 1시간 연기한다.증시 개장시간 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증시 개장시간, 온 나라가 수능에 난리다", "증시 개장시간, 우리나라만 왜 이럴까", "증시 개장시간, 오늘 하루니까 이해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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