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물 '스마트워치는 절대 안돼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는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필요한 수능 준비물이 공개됐다. 수능 준비물에는 시험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신분증은 반드시 사진이 부착돼 있어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를 분실 했을시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하면 된다. 이를 위해 여분의 사진을 한 장 더 챙기는 것이 좋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시간표시 이외의 기능이 없는 시계 등도 필요하다. 휴대용 전화기나 스마트워치, MP3 및 기타 디지털 기기들은 휴대가 불가하며 이를 소지하고 미제출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이외에도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요약노트와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초콜릿과 도시락, 과일 등도 챙겨야 하는 준비물이다. 수능 준비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준비물, 수험생들 정말 떨리겠다", "수능 준비물, 올해는 스마트폰 챙겨가는 수험생들이 없기를 바란다", "수능 준비물, 익숙한 음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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